용기 8

꿈을 굽는 빵집

【 도서 소개 】 어느 마을에 아이들의 꿈 이야기를 넣어 꿈빵을 만들어 주는 신기한 빵집이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재미있는 꿈을 꾸고 난 다음 날이면 아저씨를 찾아가 꿈빵을 만들고, 맛있게 만들어진 꿈빵은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요. 그렇게 행복한 꿈만 가득한 마을에 어느 날 꿈도둑이 몰래 들어왔지 뭐예요. 꿈도둑은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모두 훔쳐 먹고, 대신 무서운 꿈만 잔뜩 넣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꿈을 지키기 위해 빵집 아저씨는 꿈도둑을 물리칠 작전을 세웁니다. 무시무시한 괴물곰빵을 만들어 꿈도둑을 사로잡은 빵집 아저씨는 꿈도둑이 아이들의 꿈을 훔쳐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고, 꿈도둑을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모두가 행복해진 신기한 빵집의 맛있고 재미있는 이야기. 이 책을 읽..

레몬 아이

성장과 성숙에 관한 상큼한 이야기 레몬 나무의 레몬들은 모두 노랗게 잘 익었고 다들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레몬 아이인 토니 혼자만 초록입니다. 노란 레몬들이 충분히 익어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동안에도 그늘을 좋아하는 토니는 고집스럽게 나뭇가지에 남아 있습니다. 마침내 모든 레몬이 떠난 후 토니는 드디어 평화롭고 조용하게 지내게 되지요. 하지만 원숭이와 올빼미, 고슴도치 같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세상이 자신의 생각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침내 레몬 아이 토니는 용기를 내어 나무에서 뛰어내립니다. 레몬 나무를 벗어나 수풀에 누워 바라본 더 큰 하늘과 더 넓은 세상. 토니는 어떤 행복을 얻었을까요?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8. 마..

[신간 그림책] 동글동글 메롱메롱 후~

【 도서 소개 】 앞니 빠진 동생의 눈물 나는 풍선껌 불기 도전 심심한 누나와 동생이 풍선껌 한 봉지를 두고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다 똑같아 보이는 풍선껌이지만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색을 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이지요. 동생은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겨 원하는 색의 풍선껌을 얻지만 곧 풀이 죽고 맙니다. 누나는 쉽게 커다란 풍선을 부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의 풍선껌은 바람 새는 소리만 날 뿐 풍선이 불어지지 않습니다. 누나에게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지만 누나는 그냥 잘~ 불면 된다고 대충 가르쳐 주고는 친구랑 놀겠다고 가 버립니다. 앞니가 빠져서 온종일 연습해도 안 될 거라며 얄미운 말을 남기고 가 버린 누나의 뒷모습을 보며 동생은 오기가 발동합니다. ‘나도 할 거야. 할 수 있어!’ 과연 ..

[신간] 망토

【 도서 소개 】 매일 망토를 두르고 학교에 오는 아이? 도대체 무슨 일인 거야? 코리는 매일 주황색 망토를 학교에 두르고 온다. 덕분에 학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다. 심술쟁이 빌리는 코리의 망토가 맘에 들지 않아서 매번 망토를 잡아채 빼앗아 버린다. 하지만, 코리는 빌리가 망토를 빼앗을 줄 알면서도 그 다음 날 또다시 새 주황색 망토를 두르고 온다. 호기심 많은 한 아이가 코리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다. 코리는 몸이 아픈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주황색 망토를 두른다고 대답한다. 그 다음날, 버스 정류장에 호기심 많은 아이가 줄무늬 망토를 두르고 나타난다. 코리의 이야기를 알게 된 아이들은 하나둘씩 모두 망토를 두르고 학교에 온다. 모든 아이가 망토를 두르고 이제 망토를 두르지 않은..

제 1회 고성공룡 이야기 책 축제

제 1회 고성공룡 이야기 책 축제에 참가합니다. 계수나무의 신간 는 고성 최씨 종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거짓말 같은 진짜 이야기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지혜 작가님과 오치근 작가님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고성 가까이에 계신 분들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 오세요^^ 책 속의 그림 걸개 그림 만들기 행사 등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 있는 시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강화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신간 “돌담집 그 이야기”의 저자 최지혜 관장님이 운영하는 강화 에 다녀왔어요. 너무 예쁜 도서관에 정말 좋은 그림책들이 전시되고 독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게 좋은 환경의 멋진 도서관이 썰렁한 느낌인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서 누구라도 좋은 공간에서 마음껏 책을 읽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돌담집 그 이야기” 호랑이를 혼쭐낸 용감한 할머니 이야기. 자손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성 학동 야트막한 돌담집에, 거짓말 같지만 실제로 있었던 호랑이를 혼낸 할머니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강화 에 가면 “돌담집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써 주신 작가 최지혜 선생님을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의 가지런..

<나한테 인사하지 마!> 서평단 모집

계수나무의 신간 인스타그램 서평단 모집합니다. . . . 진구들에게 나한테 인사하지 마! 라고 외치는 동동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코로나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서로 오해할 일도 부쩍 들어나지요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감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서평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 모집 기간 : ~ 2020.09.02 ? 모집 인원 : 10명 ?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 댓글로 합니다. #나한테_인사하지_마! #신복남 #계수나무_출판사 #인사 #오해 #다툼 #용기 #우정 #사과 #친구 #동동이 #감정_그림책

[나한테 인사하지 마!] 용기를 낸다는 것

“때론 미친 척하고 딱 20초만 용기를 내 볼 필요도 있어. 진짜 딱 20초만 창피해도 용기를 내는 거야. 그럼 장담하건데 멋진 일이 생길 거야.”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 “나한테 인사하지 마!” 그림책 속 동동이도 엄마에게 용기 내 먼저 다가갑니다. 엄마는 용기 낸 동동이를 따뜻하게 안아 줍니다~ . 20초라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용기를 내고 내지 않고의 결과는 큰 차이를 가지고 올 때가 있죠. 20초의 용기로 다른 일이 펼쳐질 수 있으니 눈 딱 감고 속으로 20초를 세어 보세요! 동동이의 용기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 “나한테 인사하지 마!”입니다. #나한테인사하지마 #그림책 #신간그림책 #용기 #동동이 #20초 #멋진일 #우리는동물원을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