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68

<한 코 두 코> 할머니의 사랑 방식

계수나무 SNS지기는 이번 겨울, 할머니께서 직접 떠 주신 목도리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마치 의 할머니가 아이에게 모든 걸 떠주신 것처럼 말이에요. 촘촘히 만들어 주신 목도리를 보며 할머니의 솜씨에 새삼스레 감탄했고, 당신만의 사랑 방식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답니다. ​ 어쩌면 이러한 따스한 추억들이 하나둘 쌓여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게 아닐까요? 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또한 어린 날의 포근한 추억을 되새기며 우리가 받았던 할머니의 사랑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북트레일러] 섬이 된 거인

별을 꿈꾸며 하늘만을 우러러보던 돌덩이 거인 ‘독’은 어느 날 떨어지는 별을 잡으려다 쓰러지고 맙니다. 쓰러져 있던 긴 세월 동안 땅에도 다양한 생명이 가득하다는 걸 알게 된 독은 그 뒤로 산이 되는 새로운 꿈을 꾸었지요. 하지만 독은 어쩌다가 바다 위 외로운 섬으로 남게 되었을까요? 을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숨바꼭질이 좋아!

【 도서 소개 】 방울이는 숲속 마을에 사는 영리하고 귀여운 생쥐입니다. 볕이 좋은 어느 날, 방울이는 숲속 마을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기로 했지요. 열까지 세고 힘차게 ‘찾는다!’를 외친 방울이는 때마침 날아온 노랑나비와 함께 친구들을 찾아 나섭니다. 바위 사이에 실룩샐룩한 커다란 엉덩이, 토끼풀 사이에 기다란 귀, 나무 뒤에 벌렁벌렁 까만 콧구멍, 연못 속의 바위섬,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는 까만 눈동자까지... 친구들은 숲속 여기저기에 열심히 숨었지만 방울이의 눈썰미에 들키고 말지요. 밤늦게까지 이어진 숨바꼭질에서 방울이는 친구들을 모두 찾아내고, 줄줄이 손을 잡고 걷는 숲속 마을 친구들의 그림자가 달빛에 꽃처럼 예쁘게 피어납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신체운동 - 신체 활동 즐기기 사회관계 -..

목장

【 도서 소개 】 천재 작가 이 상이 남긴 감성 동시 새벽의 어스름이 가시기도 전에 축사가 바빠집니다.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어미 소가 자기와 꼭 닮은 송아지를 낳았기 때문이지요. 송아지는 푸른 들판에서 어미젖을 먹으며 행복하게 지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송아지는 먼 산을 바라보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새김질하다가도 멍하니 있고, 꽃향기를 맡다가도 금세 풀이 죽고, 흰 구름이 떠가는 하늘을 보면서도 음매 음매 엄마를 부릅니다. 송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5. 느낌이 솔솔 2학년 1학기 국어 9. 느낌을 나타내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감동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0. 감동을 표현해요. 【 출판사 서평 】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시, ..

[신간 그림책] 동글동글 메롱메롱 후~

【 도서 소개 】 앞니 빠진 동생의 눈물 나는 풍선껌 불기 도전 심심한 누나와 동생이 풍선껌 한 봉지를 두고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다 똑같아 보이는 풍선껌이지만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색을 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이지요. 동생은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겨 원하는 색의 풍선껌을 얻지만 곧 풀이 죽고 맙니다. 누나는 쉽게 커다란 풍선을 부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동생의 풍선껌은 바람 새는 소리만 날 뿐 풍선이 불어지지 않습니다. 누나에게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지만 누나는 그냥 잘~ 불면 된다고 대충 가르쳐 주고는 친구랑 놀겠다고 가 버립니다. 앞니가 빠져서 온종일 연습해도 안 될 거라며 얄미운 말을 남기고 가 버린 누나의 뒷모습을 보며 동생은 오기가 발동합니다. ‘나도 할 거야. 할 수 있어!’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