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양서 한 구절>에 소개할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철학자인 안토니오 그람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생쥐와 산"입니다.
생쥐 한 마리가 아이의 우유를 마셔 버렸어요.
아이가 울자 생쥐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생쥐는 아이에게 줄 우유를 가져다주기 위해 염소에게 달려갔지요.
하지만 염소는 먹을 풀이 없어 우유를 줄 수 없다고 해요.
풀을 구하러 들판에 나가 보지만 메말라 버린 들판에는 풀이 없었어요.
생쥐는 아이에게 우유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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