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추모하는 날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양서 한 구절'은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는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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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국이 어느 날 아침 무참히 테러를 당합니다.
당한 나라는 다시 보복 전쟁을 일으키지요.
연일 보도되는 전쟁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골목 구석구석에서 전쟁놀이를 합니다.
결코 놀이로 재연될 수 없는 전쟁!
삼촌의 죽음과 일본의 패망을 겪으며
세철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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