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근 6

계수나무 그림책 속 호랑이를 만나요, 두 번째!

계수나무 그림책 속 호랑이를 만나요, 그 두 번째! 바로 입니다. 옛날 옛적 한 시골집에 집채만 한 호랑이가 나타나 강아지 복실이를 낚아챕니다. 다들 혼비백산하며 놀라는 와중, 몸집이 작은 할머니가 방망이로 놋대야를 두드리며 호랑이를 쫓아가네요! 할머니는 복실이를 무사히 데려올 수 있을까요? 호랑이의 위엄있는 모습부터 헐레벌떡 도망가는 모습까지! 강한 붓 터치를 통해 그려낸 다양한 표정의 호랑이를 를 통해 만나 보세요. #계수나무출판사 #계수나무 #출판사 #2022년 #임인년 #호랑이 #검은호랑이의해 #돌담집그이야기 #최지혜 #오치근 #호랑이그림책

고성 학동 돌담길 <돌담집 그 이야기>

고성 학동의 돌담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下一面) 학림리(鶴林里)에 있는 옛 담장을 말합니다. 국가 등록문화재 제258호이고 학동 마을은 전주 최씨의 집성촌입니다. 납작한 돌을 차곡차곡 쌓은 이 마을의 담장은 다른 마을의 담장과는 달리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을 주변의 대숲과 잘 어우러져 고유의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을 뒤 수태산에서 채취한 2~3cm 두께의 납작 돌과 황토를 섞어 바른 층 쌓기로 세운 돌담은 같은 방식으로 석축을 쌓은 마을 건물의 기단 등과도 잘 어우러져 정답고 편안한 풍광을 만들어 냅니다. ​ 는 이 학동 마을 최씨 종가 후손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거짓말 같은 실제 이야기입니다. 호랑이를 혼쭐낸 할머니. 어떤 두려움에도 당당히 맞서는 우리들의 어머니. 생명존중에 대한 뭉클한..

강화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신간 “돌담집 그 이야기”의 저자 최지혜 관장님이 운영하는 강화 에 다녀왔어요. 너무 예쁜 도서관에 정말 좋은 그림책들이 전시되고 독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게 좋은 환경의 멋진 도서관이 썰렁한 느낌인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서 누구라도 좋은 공간에서 마음껏 책을 읽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돌담집 그 이야기” 호랑이를 혼쭐낸 용감한 할머니 이야기. 자손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성 학동 야트막한 돌담집에, 거짓말 같지만 실제로 있었던 호랑이를 혼낸 할머니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강화 에 가면 “돌담집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써 주신 작가 최지혜 선생님을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의 가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