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도깨비 도깨비들이 무지개 골짜기를 찾아 길을 떠났어요. 그곳에서 아름답게 피는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지요. 그들은 무지개를 낚아채 색깔을 빨아 먹고 사는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이었거든요. 그날 밤, 도깨비들을 본 달이 놀라서 소리쳤어요. 잇달아 나무와 덤불, 꽃과 풀, 강물과 동물들도 .. 계수나무 책 이야기/양서 한 구절 2015.08.21
땀, 똥, 눈알, 쓰레기도 맛있다! 우리가 평소 '맛있다'고 했던 것들은 어쩌면 우리만의 편견이 아닐까요? 그동안 각자의 틀에 가둬 두었던 '맛'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며 <땀, 똥, 눈알, 쓰레기도 맛있다!>을 읽어 보세요. 동물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과학 상식도 얻을 수 있습니다. 계수나무 책 이야기/양서 한 구절 2015.08.10
얼굴나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먼저 자기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보통 사람들도 그러할진대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 한 조직의 리더라면 그 문제는 매우 심각해지겠지요? <얼굴나라>는 어느 순간 교만.. 계수나무 책 이야기/양서 한 구절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