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 그림책/책가방 속 그림책

[신간] 꾸고

계수나무 출판사 2018. 8. 14. 17:54



육지에 사는 고래 꾸고의 바다를 향한 여정!
<꾸고>






 【 내용 소개 
 육지에 사는 고래 꾸고의 바다를 향한 여정!
 꾸고는 육지에 사는 고래입니다. 육지에서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는 꾸고는 친구들에게 항상 놀림을 받았어요. 어느 날, 우연히 강에 빠진 친구를 구하게 되면서 꾸고는 바다를 알게 됩니다. 바다를 동경하게 된 꾸고는 결국 바다를 향해 떠나기로 결심하지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다 적응 훈련을 마친 꾸고는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몇 날 며칠을 걷고 또 걸어서 바다에 도착한 꾸고는 용기를 내어 바다로 뛰어들었어요. 하지만 차가운 바닷물에 정신을 잃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잠시 후, 꾸고는 몸을 어루만지는 물결에 정신을 차리고 희미한 빛을 향해 힘차게 뒷발을 내딛었어요. 빠른 속도로 솟구쳐 올라 마침내 바다에서의 첫 숨을 내쉬었지요. 그 순간 꾸고는 새로운 상쾌함을 느꼈고 금세 바다에 적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저 바다 어딘가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 기획 의도 
 자신의 꿈이 담긴 바다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용기 있게 뛰어드세요!
 그 순간,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가 될 거예요.
 요즘 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이 정해 놓은 규칙과 기준에 맞춰 살아갑니다. 어른들이 말하는 좋은 직업에 맞춰 꿈을 키워 나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 꿈이 정말 우리 아이가 바라는 꿈일까요? 꿈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것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꾸고처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바다를 찾아야 합니다. 물론, 자신만의 바다를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만의 바다를 발견하고 용기 있게 뛰어드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가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글 · 그림 이범재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미생물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아이의 아빠로서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그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마음속에 담고 살았으면 하는 것들을 그림책으로 이야기하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또 다른 책으로 소리괴물”, “누구지?”, “혼자 남은 착한 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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