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연]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윤문영 선생님의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강연

9월 5일 오후 2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를 쓰고 그리신 윤문영 선생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동두천꿈나무도서관에서는 평상시에도 우리 어린이들이 독도에 대해 바르게 알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 주기 위해

윤문영 선생님의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강연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해요.

윤문영 선생님의 강연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번 강연을 위해 퀴즈, 그림 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셨어요.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알려 주셨어요.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를 읽어 주었어요.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인지 또박또박 아주 잘 읽어 주었어요.

그림책을 다 읽고 선생님께서 준비한 퀴즈를 푸는 시간이 있었어요.

 선생님의 질문이 끝나자 손을 번쩍 드는 친구들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선생님께 독도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물어 보기도 했어요.

"독도에는 갈매가가 몇 마리나 있나요?"

"독도 경비대는 왜 동도에만 있나요?"

"여기서 독도까지 몇 킬로미터인가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질문들부터 꽤 심도 깊은 질문까지

아이들의 생각과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퀴즈 순서가 끝나고, 독도 경비대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이 이어졌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정성스레 편지를 써내려 갔습니다.

이 편지를 받게 될 독도 경비대원들은 얼마나 기쁠까요?

모든 순서가 끝나고 선생님의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의 자리를 지켜준 아이들과 부모님,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선생님들,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알찬 강연을 해 주신 윤문영 선생님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