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글나라
글쓴이 : 남촌 원글보기
메모 :
1980년에 개장해서 30년 동안 부산시민과 함께해 온 동보서적이 문을 닫았습니다.
동네 작은 서점들이나, 심지어 동보서적 같이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 서점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편리한 인터넷 서점이나, 쾌적한 대형 서점만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시대의 흐름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편한 마음으로 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점이 없다면
우리에게 크나큰 문화적 손실이 아닐까요.
우리 동네 서점을 살리는 일이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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