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나무의 이미륵 문학 선집 중의 대표작 가 유튜브 낭독채널에 소개되었습니다. 는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으로 고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작가 이미륵이 독일 땅에 정착하여 독일말로 쓴 작품입니다. 한국인의 삶과 풍습과 윤리 의식을 담고 있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사랑을 아름다운 문체게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 이 세 줄기가 새끼줄처럼 얽혀 엮어진 감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출간된 후 그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아 독일의 중,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한국문화의 고유함과 정서를 유려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빛낸 작품입니다. 글과 함께 수록된 그림은 독특한 힘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