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 몸무게가 100g 남짓인 작은 북극제비갈매기는 북극에서 새끼를 낳고 여름을 지내다가, 겨울이 찾아오면 그곳을 떠나 남극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나지요. 북극제비갈매기는 일생 동안 달까지 세 번을 왕복하는 거리만큼 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날아가는 새입니다. 그리고 북극제비갈매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른 한 마리의 새가 있습니다. 종이 한 장 만큼의 작은 공간에서 날개 한번 제대로 펴 보지 못하고, 일생 동안 살아야 하는 케이지에 갇힌 닭입니다. 비록 몸은 자유롭지 못하나 갇힌 그곳에서도 꿈은 꿉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꿈... 그 꿈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출판사 서평 】 함께 생각해 보는 공존의 이야기 귀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