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와 산 이번 주 <양서 한 구절>에 소개할 작품은20세기 최고의 철학자인 안토니오 그람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생쥐와 산"입니다.생쥐 한 마리가 아이의 우유를 마셔 버렸어요.아이가 울자 생쥐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생쥐는 아이에게 줄 우유를 가져다주기 위해 염소에게 달려갔지요.하.. 계수나무 책 이야기/양서 한 구절 2015.08.28
무지개 도깨비 도깨비들이 무지개 골짜기를 찾아 길을 떠났어요. 그곳에서 아름답게 피는 무지개를 잡기 위해서였지요. 그들은 무지개를 낚아채 색깔을 빨아 먹고 사는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이었거든요. 그날 밤, 도깨비들을 본 달이 놀라서 소리쳤어요. 잇달아 나무와 덤불, 꽃과 풀, 강물과 동물들도 .. 계수나무 책 이야기/양서 한 구절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