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세입자 3

<훈데르트바서의 집> 가온빛 [테마 그림책]에 소개

계수나무의 이 그림책놀이 매거진 [가온빛]의 테마 그림책 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훈데르트바서의 집”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지금 우리의 행위의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의 몫이라는 사실입니다. 갑작스런 공사에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의 모습은 지금 서슴지 않고 자연을 파괴하는 우리 세대에 대한 경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폐허가 아닌 건강한 자연 환경을 마음껏 누리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행동으로 옮기라고 말입니다. 모두를 위한 집 vs 훈데르트바서의 집 자연과의 공존을 담은 두 권의 그림책.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삶의 방식과 건축에 대한 철학을 바꾼 한 건축가의 이야기를 담은 "모두를 위..

<훈데르트바서의 집> 알라딘 화제의 책

계수나무의 신간 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화제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출간 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를 바꾸며 상위권으로 진입하고 있는 응원해 주십시오. ​ "지구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온난화와 자연재해의 위기에 몰린 지금은 무엇보다 자연과의 평화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 아이들의 눈높이로 풀어낸 훈데르트바서의 예술 이야기. 책 표지부터 마지막 한 장까지 바서의 강력한 색감과 독특함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는 ​ 꼭 만나 보세요!

[신간] 훈데르트바서의 집

【 내용 소개 】 회색빛 잘 정돈된 도시에서 큰 공사가 시작되고, 도시는 낯선 모습으로 변해 가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놀던 수풀 가득한 공터도 기계들이 점령하고 급기야는 벽이 세워진다.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호기심과 두려움에 쌓인 아이들의 눈에 도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같은 모양과 색깔의 집들이 모두 다른 모양과 색깔로 바뀌고 창문은 개성 넘치는 눈이 되어 아이들을 바라본다. 거리는 살아 숨 쉬는 듯한 색깔과 다양한 모양이 강물처럼 흐른다. 아이들의 작은 왕국이었던 공터에 있던 커다란 나무는 황금색 왕관을 쓰고 정말 왕이 된 듯한 모습을 드러낸다. 도시는 마치 마법의 성이라도 되어 버린 것 같다. 회색빛에서 색색깔의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도시에서는 이제 나무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