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바람숲 송년음악회

지난 주 금요일에 바람숲도서관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계수나무 식구들도 맛있는 케이크와 치킨을 준비해서 강화도로 달려갔습니다.

꼬불꼬불 시골길에 찾기 쉽도록 이정표가 붙어 있어요.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아담한 나무집이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이에요.

공연 준비 중이신 계일 선생님이십니다.

계일 선생님께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롤과 엄마들이 즐겨 부르는 가요를 선곡하셨어요.

중간에는 <수수께끼로 동시 쓰기 365>에 실린 수수께끼로 깜짝 퀴즈 타임도 가졌습니다.

특별히 계일 선생님께서 귀띔 동시로 노래를 지어 불러 주셔서 더 특별했던 시간이었어요.

<수수께끼로 동시 쓰기 365>에 실린 귀띔 동시에 멜로디를 붙여 주셨어요.

이렇게 수수께끼를 푸니 더 재미있더라고요!

자, 다음 문제입니다. 노랫말을 잘 들어 보세요.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각자 준비해 온 음식들로 근사한 상을 차렸어요.

계수나무 출판사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기부터 어마어마하지요?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어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음악이 함께 하니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