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는
개봉어린이도서관에서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의 작가 윤문영 선생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미있게 진행된 강연 현장을 공개합니다!.!
강연장이 있는 3층으로 올라왔더니 이렇게 전시된 독도 사진들이 저희를 반겨 주네요^.^
여기가 바로 강연이 이루어진 문화사랑방입니다!
오늘의 강연 주제는 <우리 땅 독도 제대로 알기!>입니다.
강연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를 읽었어요.
저자와 독자가 함께 읽는 그림책이라니... 생각만 해도 재미있겠죠?^-^
책을 읽은 후에는 윤문영 선생님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지요.
독도에 다녀온 이야기, 현재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 등이요.
참! <독도는 우리 땅> 노래도 불렀어요!!^^
아이들이 직접 궁금한 걸 묻는 질의응답 시간이 끝나고 나서는,
윤문영 선생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독도 경비대원에게 편지 쓰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선생님은 우표와 봉투는 물론, 편지지도 직접 그려서 준비해 오셨어요!
자기가 쓴 편지가 정말 독도까지 간다고 하니,
신이 난 아이들이 정성껏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다 쓴 편지를 선생님에게 내면
사인지에 사인도 해 주셨어요!+_+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니 더욱 풍성한 강연이네요*0*
아이들이 독도 경비대원에게 감사함을 담아 쓴 편지는
맛있는 과자와 우리 그림책과 함께 독도까지 전달될 예정입니다.
어때요? 정말 멋지지요?
마지막으로, 개봉어린이도서관을 위해 윤문영 선생님께서 선물하신 액자를 공개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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